보도자료



승강기의 과속상승과 문이 열린 채 출발하는 등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 방지할 수 있는

안전장치 (제품명 로프그리퍼)가 국내에서 본격 생산된다.

기계장비 전문업체 금영제너럴은 최근 세계적 승강기 안전 제동장치 생산기업인

미국의 홀리스터 휘트니사와 기술제휴를 체결하고 연말까지 경기도 파주에

월 평균 1000대규모의 생산공장을 설립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제품이 본격 생산되는 2002년초부터는 연간 300억원 상당의 수입대체 효과에 이어

아시아시장을 선점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로프그리퍼’는 승강기가 상승·하강 방향으로 과속시, 또는 브레이크 라이닝 마모 및

브레이크 이상으로 인해 승강기 문이 열린 채로 상승할 경우 승강기의 메인로프를 잡아

승강기를 정지시키는 제품으로 이미 국내와 유럽·홍콩·캐나다에서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미국도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금기 금영제너럴 대표는 “정부는 지난 2000년 7월25일자로 개정·고시된 건축법 시행령의 승강기 검사기준에 의거,

승강기의 상승방향의 과속과 개문발차(開門發車) 위험에 대해 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브레이크 안전제동 장치를 2000년 10월1일 건축허가분부터 법률로 의무 설치하게끔 규정했다”고 말했다.

이사장은 “이에 따라 고층 건축물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늘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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